3학년부터 6학년까지 기독교영화 '호조'를 관람했습니다. 

영화 '호조'는 일제강점기 시절, 도산 안창호 선생님과 손정도 목사님의 독립운동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자유를 빼앗기고 희망이 없던 시절, 타국에서 새로운 삶과 희망을 도모합니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가고 있었지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독립을 위해 어려운 길을 함께 걸어갔습니다.

특별히 은동교 학부모이신 장정식 배우님께서 도산 안창호 역할로 출연하셨습니다.

아이들과 좋은 뮤지컬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영화를 통해 아이들이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