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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주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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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등을 숙여주시는 부모님
함께 발을 묶고 호흡을 맞추며 같이 뛰어가는 부부
엄마가 아빠가 위험하고 아픈 공을 맞고 그 뒤에 숨은 아이를 지키는 피구놀이
단체 줄넘기에서 자신없어 하던 어린 학년 아이들이 격려를 통해 최고 학년을 이기던 모습, 괜찮아, 힘내, 끝까지 하자. 최선을 다하자.
응원해가며 격려해주는 모습,
역전, 또 역전을 통해 인생에 언지든지 반전이 올 수 있음을 보여준 바톤 이어달리기, 등등
추억에 남는 , 그리고 기독교 학교 다운 멋진 체육대회였습니다.
가족 체육대회, 아이들은 이런 모습들을 통해 참다운 것, 아름다운 것, 값진 것들을 배우고 있네요. 그 아이들의 성장이 우리 어른들도 성장하게 합니다. 아이들의 행복이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모두의 행복이 한 사람 한 사람을 진정 행복하게 합니다.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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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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