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은혜의 동산 기독교 학교 지체 여러분, 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열매 맺는 계절 가을을 맞아 가정에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인자가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 교훈을 실현하는 교육 실천" 이라는 주제로 교사 연수를 하면서 시작된 방학은 2학기 학교의 정체성과 방향에 대해 더 많이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묻게 한 시간이었고,하나님의 사람 - 예배자, 섬김의 사람 - 돕는 자, 회복의 사람- 청지기로 우리 학교가 하나님께 드릴 열매의 모습, 인재의 상을 구체화하였습니다.  Re! - 다시! 라는 주제로 개학 수련회를 열고,   <다니엘 김 선교사와 함께 하는 자녀 교육 세미나>를 통해  기준이 상실되고 혼란한 시대에 본질에 충실한 가정 교육과 기독교 학교로 돌아가자, 라는 말씀으로 2학기를 열게 됨에 하나님과 이 길을 함께 가는 공동체 지체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민족의 명절 한가위에 풍성한 하나님의 말씀의 잔치가 가정안에 베풀어지길 바라면서 믿음, 소망, 사랑이 가득한 2학기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은혜의 동산 기독교 학교장 장주향 올림

 

동역에 감사드리며, 장주향 올림

9월의 주제 : 인내

아침 저녁으로 가을의 서늘함과 한 낮의 마지막 여름 열기 속에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시는 사랑하는 은동의 학부모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9월의 인사를 드립니다.
 마지막 세대의 특징 중 하나는 조급함입니다. 그로 인한 화와 분노는 파괴적 행동을 낳습니다. 학교현장이나 가정에서 마주하는 폭력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야고보 사도가 강조한 인내는 이 시대 우리에게도 매우 시급하게 요청되는 덕목입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야고보서1:4).

  은동교는 이에 9월을 인내의 달로 정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공부하며 하나님 나라의 꿈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협력하시어 인내의 열매를 풍성히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래 성구를 함께 암송하시길 권면합니다.)

<인내관련 암송 성구>
첫째 주:누가복음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둘째 주:”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을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셋째 주:”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넷째 주:”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