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에 학교에 모여서 일정을 시작한 선발대 7명은 무사히 라오스 비엔티엔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는데, 마침 라오스 한인연합교회에서 오늘부터 오후 예배가 시작된다는 소식을 듣고 

공항에서 바로 교회로 향했습니다.
함께 예배 드리며, 모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곳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정식 일정이 아니므로, 선교사님댁에서 과일을 먹으며 친교를 나누었고, 숙소 근처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하루 마무리를 하며 감사제목을 나누었습니다. 이제 10시가 되면 모든 휴대폰을 교사에게 제출한 후  

각자 잠자리에 들게 됩니다. 첫날이라 많이 긴장하고 피곤했을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깊은 잠을 허락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