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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뜻 (2013-04-02)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맘, 띄웁니다.
 

"당신과 똑같은 특성과 잠재력을 가진 사람은
앞으로도 영원히 태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한 꿈과 열망, 지혜와 경험을 가진,
그러한 기쁨 혹은 고통과 슬픔을 안고 태어난 존재는
오직 당신뿐이다.

하나님께은 오직 당신에게만 그 능력을 주셨으므로
당신이 아니면 당신의 노래는 영원히 사라지고 말 것이다."

- 마이클 린버그『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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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학년, 9학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있는 책,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아이들에게 꾸준히 말해주고픈 생각이기도 해서
이 곳에 옮겨 봅니다. 참 좋지요? ^ ^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고유한 달란트,
내면의 불씨가 모두에게 있음을.

저는 믿습니다.
은동교의 학생 모두가 한 명, 한 명 고유하고 귀한 존재임을.
저마다 배우는 방법과 시기가 다름을.
저마다의 개성과 필요, 생각이 있음을.

선생인 나는 아이들의 그 방법과 시기, 필요를 헤아려서
그에 맞춤한 가르침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그런 교육의 통로인 선생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저를 붙들어주시길 원합니다.

자신만의 달란트를 발견하고 계발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에 빛과 소금으로 쓰임 받는 아이들이기를,
힘껏 기도합니다. 온 맘 다해 응원합니다. 지원합니다.



하뜻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