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8월 기도제목

1. 지속성장하는 학사일정을 위하여

*감사-5,6월 바쁘고 의미있게 달려온 두 달이었습니다. 가족사랑주간을 통해 가족간 관계와 책임 공동체성을 새롭게 하였고, 초등올림픽으로 하나됨을 누렸으며, 중등 지리산행(3종 코스여행)은 새로운 도전과 희망의 시간이었습니다. 6월 현장학습과 새터민과의 간증은 우리 다음세대가 누리고 받은 축복을 헤아렸으며, 어떤 비전과 사명을 가져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향상음악회는 작은 쉼과 보람의 현장이었습니다. 학부모 기도회와 장애인 인식개선은 소통과 통합을 강조하는 은동교육공동체에 힘을 불어넣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지속성장과 발전의 길로 이끄신 하나님께 영광을, 협력한 모든 이들과 연대의식을 느끼게 한 동역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학사일정-7월의 주제인물은 벤자민 프랭클린으로, 인류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인물입니다. 그를 통하여 더 높은 예수그리스도에게 다가가는 비전을 얻기 원합니다. 8월은 공동체의 사랑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본 회퍼를 주제 인물로 하여, 구원의 삶이 주는 실제를 탐색하며, 방학기간중 안전하고 학습향상이 이루어지는 시간들이 되도록 인도하소서. 중고등 개강 수련회와 초등 마라나타 수련회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2학기의 영적 동력을 얻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8월28일~9월15일(3주)간 진행될 9학년 영어캠프(평택)가 안전하고 의미있는 결과를 가져오길 위해 기도합니다.

2.은동교육공동체를 위하여

*은동교의 계속 교육-매월 진행되는 학부모기도회와 교육세미나를 통해 부드러운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교육을 이루어가게 하소서. 무엇보다 학부모간 한 마음 된 연합과 사랑이 흘러 넘치게 하시어 공동체적 양육이 이루어지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이 시대에 은동교를 세우시고 다음세대를 세워가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많은 이들이 동참하며 열매를 맺게 하소서.

*인격 성장-2023년도는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는 진리의 교육”을 중점사항으로 정하고, 좀 더 내면적 영적 성장과 변화의 경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형식적이고 일상적인 경건습관을 넘어서, 실제적 효과와 능력을 경험하도록 기도합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이 매 순간 이어지는 임재와 동행의 은혜와 성실과 정직이 일상이 되게 하소서. 

3.국가와 민족 세상을 향하여

*국가-우리 민족이 남북으로 분열되어, 남한은 물질숭배로, 북한은 1인 독재 숭배에 물들어 있음을 회개합니다. 이기적 다툼과 반목과 경쟁이 일상화된 이 땅을 치유하고 회복할 구세주는 예수님 외엔 없다는 진리를 믿고 따르게 하소서. 남북간 긴장이 완화되고 이 땅에 진정한 평화와 사랑이 넘치게 하소서. 경제도 회복되어 약한 나라를 섬기는 발판이 되게 하소서. 믿음의 선각자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기초하여 이 나라가 세워졌음을 깨닫고 세대와 계층과 이념과 지역으로 나눠진 마음들이 하나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한마음으로 사랑하는 나라와 민족이 되게 하소서. 

*교육문화-이 땅에 하나님의 형상적 존재로서 인정하는 교육문화가 일어나, 입시중심의 경쟁주의로부터 자유롭게 하시고, 개성을 존중하고 은사가 드러나며 왕따와 학교폭력이 사라지게 하소서. 꿈과 거룩함으로 가득한 다음세대가 세워지게 하시며 건강하고 거룩한 문화가 꽃피게 하소서. 

*협력기관과 세계의 평화-은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캄보디아 소망초등학교, 우리들학교, 한국생명의 말씀협회(WolKo), 기독교대안학교연맹과의 교류를 통하여 세상을 향한 청지기적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북한과 공산권 회교권에서 복음을 전하며 고난을 겪는 이들을 보호하시고 자유를 주십시오. 각 나라에 종교와 인권의 회복이 일어나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이 멈추게 하소서. 왜곡된 세상의 질서와 무너진 생명의 가치관이 회복되게 하소서~~